오는 19일(월)은 노예해방을 기념하는 Juneteenth Day로 연방공휴일이어서 이번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된다.
LA에서는 이번 Juneteenth Day 연휴를 맞아 안전 운전을 위해서 Inglewood 시가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Inglewood 경찰국은 Juneteenth Day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6월16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음주단속에 들어가 그 다음 날인 17일(토) 새벽 2시까지 5시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그런데 Inglewood 경찰국은 음주단속을 한다고 발표하면서도 구체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게되는 장소와 관련해서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사고 다발 지역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Inglewood 경찰국은 음주나 약물 등에 취해 운전하는 차량들을 신속하게 솎아냄으로써 공공안전을 더 다질 수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Inglewood 경찰국은 음주나 약물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건강한 연휴가 될 수있도록 협조할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